사진='절절절절대성역(絶絶絶絶対聖域)' 아노 (ft. 이쿠타 리라) 뮤직비디오 캡처
[비하인드=김영우기자] '소라닌', '잘 자, 푼푼'의 ‘천재 작가’ 아사노 이니오의 청춘 SF 걸작 만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이하 ‘데데디디: 파트1’)이 오는 1월 8일(수) 개봉을 앞두고 요아소비(YOASOBI) 보컬 이쿠타 리라와 유니크한 매력의 MZ 대세 가수 아노가 참여한 ‘절절절절대성역’ OST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해 관심이 뜨겁다.
SF 청춘 블록버스터, 근데 이제 멸망을 곁들인!? 일본을 넘어 전 세계 만화 마니아들이 푹 빠진 마성의 디스토피아 '데데디디: 파트1'은 초거대 우주 모함이 도쿄의 하늘을 뒤덮은 세계, 눈앞에 멸망이 닥쳐도 하이텐션으로 살아가는 두 소녀의 청춘 애니메이션. ‘천재 작가’ 아사노 이니오의 압도적인 세계관에 한껏 더 몰입하게 만드는 OST ‘절절절절대성역’에 MZ 세대를 대표하는 유니크한 매력의 소유자 아노가 메인 아티스트,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요아소비(YOASOBI) 보컬 이쿠타 리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팬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음악을 담당한 TK는 일본 3인조 혼성 밴드 ‘린토시테시구레’에서 기타 연주와 보컬을 맡고 있으며, 작곡, 작사부터 엔지니어까지 담당하며 독창적인 음악관을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다. 특히 2014년 발매한 싱글 「unravel」은 애니메이션 '도쿄 구울' 오프닝 주제가로 역대급 히트송에 등극했으며, 스포티파이에서 약 190만 명의 팔로워, 누적 재생수 2.9억 회를 돌파하는 등 아티스트로써 엄청난 대기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영화 OST까지 영역을 넓힌 그는 '데데디디'를 작업하며 이쿠타 리라와 아노의 목소리가 겹쳐지는 것이 정말 기적적이고 파괴적이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두 사람의 목소리는 작품을 부스팅 하기에 충분한 에너지가 방출되었다. 만약 이 음악과 작품이 이 세상에서 떨어져도 반드시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이 곡은 ‘절대’적입니다”라며 ‘절절절절대성역’이 영화가 끝나고 나서 꼭 함께 들어야하는 필청 OST임을 어필했다.
사진='절절절절대성역(絶絶絶絶対聖域)' 아노 (ft. 이쿠타 리라) 뮤직비디오 캡처
한편, OST에 참여한 아노는 “당연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바뀔 수 있는 세상 속에서 무엇을 소중히 하고 싶은지, 무엇을 지키고 싶은지 생각했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인 세상이 너무 위험해서 모두 음악으로 부숴버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일본에서 선개봉 되어 먼저 음악을 감상한 관객들은 “아노의 스크래치가 최고다.”, “두 사람의 조합이 정말 신선하다”, “이쿠타 리라를 요아소비가 아닌 다른 음악으로 들을 수 있다니…” 등의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국내에서는 “헐 주제가 절절절절대성역 작사 아노고 작곡 린토시테시구레야…”(X, ho***), “절절절절대성역 너무 좋으다”(X, rn***) 등 SNS상에서 팬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으며, 유튜브에는 각종 커버 영상이 올라오는 등 작품뿐만 아니라 OST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기대까지 높아지고 있다.
서로에게 ‘절대적’인 두 소녀의 빛나는 청춘담을 그린 '데데디디: 파트1'은 2025년 1월 8일(수)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다.
[사진='절절절절대성역(絶絶絶絶対聖域)' 아노 (ft. 이쿠타 리라)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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