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사려다 신분증 요구에 술병으로 폭행..10대 2명 입건

담배 사려다 신분증 요구에 술병으로 폭행..10대 2명 입건

이데일리 2024-12-23 09:57: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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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려다 신분증 확인을 요구받자 종업원을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연합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군(17)과 B양(17)을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후 11시쯤 동두천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20대 남성 종업원을 술병과 손발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담배를 구매하려다 종업원이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자 편의점 밖에 있던 빈 술병을 들고 와 종업원 머리를 가격했다. B양도 함께 손과 발로 종업원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급히 편의점을 빠져나와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편의점 주변에서 이들을 차례로 검거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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