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공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 교실과 방학 특강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독서교실은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지역의 17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하며, 각 도서관에서는 1·2월 중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특강도 연다.
동백도서관은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하며 수 개념을 익히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창의 수학 보드게임(초1~2)’과 333큐브의 해법을 배우는 ‘큐브야 놀자(초3~4)’를, 모현도서관은 ‘나만의 캘리그라피&나만의 도장 만들기(초3~6)’를 운영한다.
도서관별 자세한 강좌 내용과 모집 일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7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추운 겨울,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독서신문 고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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