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남자, 노상현

도시의 남자, 노상현

바자 2024-12-23 09:00:02 신고

3줄요약
배우 노상현이 〈바자〉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도시의 남자’를 콘셉트로 자유롭고 섹시한 노상현의 두 가지 모습을 담고자 했다. 모델 출신 답게 콘셉트, 의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화보 촬영에 임한 노상현은 특히 티파니앤코의 하이 주얼리에 대한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노상현은 최근 제45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에 대해 “긴장하고 당황하고. (웃음) 전혀 예상 못 했다. 그래서 수상 소감도 준비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그렇다고 또 아무 말이나 횡설수설하고 싶지 않아서 말을 고르느라 정적이 좀 있었다. 그런데 한편으론 그 찰나의 순간을 온전히 느끼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다”며 “상을 받는 다는 건 명예롭고 감사한 일이지만 사실 상을 바라보고 일을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수상한 날, 딱 그날만큼은 아무 생각 없이 기뻐했지만 그 다음 날부터는 나 스스로를 억누르고 있다. 분위기에 휩쓸릴까봐 내 마음을 자꾸 경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도시의 사랑법〉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무대 인사도 처음 경험했는데 거기서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교류하면서 얻는 에너지가 감동적이기까지 했다. ‘흥수’와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들이 영화를 보고 힘을 얻었다고 말씀해주실 땐 정말 뿌듯했다. 이런 영화 더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시나리오를 읽는데 내가 연기를 하는 모습이 눈에 그려졌다. 자신감이 있었다. 내가 생각한 대로 하면 될 것 같다는. 그야말로 즐기면서 연기한 작품이다. 실제 내 모습이 가장 많이 담겼다”고 덧붙였다.

노상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Copyright ⓒ 바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