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오랜기간 혼자서 사내 시스템 개발을 해왔던 사원이 퇴직했다’
‘호오’
고객 ‘사내 시스템 메인터넌스를 못하게 되어서 시스템을 완전히 새로 구축하고 싶다. 그에 관한 견적을 달라. 예산은 5천만정도’
‘알겠습니다’
…(다음날)
‘대략적인 견적이 나왔습니다’
고객 ‘얼마정도?’
’15억엔입니다’
고객 ‘…하?’
‘통계자료를 기초로 판단해서 15억엔 규모의 시스템입니다’
고객 ‘…’
‘귀사에 드릴 말씀은 하나입니다. 그 사원이었던 분을 연봉 1억엔을 제시해서 지금 당장 다시 부르십시오’
세상에는 단순히 사내(社內)SE라 불리는 하이퍼 엔지니어가 있다.
그에 대한 정당한 평가가 없다면 그만두는 것도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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