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장 유공자 표창 수상자와 엄의식 구로구청 구청장 권한대행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구로구는 지난 20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간 소통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1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 서울시장 표창 ▲우수위원 구청장 표창 수여 ▲협의체 우수 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 및 기념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시장 유공자 표창은 구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총 3명에게 수여, 구청장 표창은 협의체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대표협의체 남수영 위원과 실무협의체 위원 1명, 실무분과 위원 6명, 동 협의체 위원 16명 등 총 27명에게 수여됐다.
또한, 구와 동 협의체의 성공적인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하공연으로는 어쿠스틱 혼성듀오의 경쾌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풍등 소원 메시지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테이블에 준비된 메모지에 내년도 소망을 적어 풍등에 매달아 날리며 협의체 간 긍정적인 추억을 공유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구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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