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마을행사 모습 |
당진시는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12월 21일 합덕읍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문화공감플랫폼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합덕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마을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청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 최연숙 부의장, 이철수 충남도의원 등 내빈과 합덕읍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즐겼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마술 공연과 관객과 함께하는 캐럴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구성했고 2부는 국악·재즈·버스킹 공연으로 준비해 관객들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또한 바리스타 체험·크리스마스 미니케익·캐리커쳐·가죽공예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오성환 시장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품은 창고에서 문화적 요소를 더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문화공감플랫폼에서 공동체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문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오늘은 마을 조합 설립 이후 첫번째 행사"라며 "부족하지만 앞으로 문화공감플랫폼을 거점으로 공동체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많은 노력할 예정이니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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