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출범 후 첫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수여…기업 가치 제고에 앞장

HS효성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2024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수상자 정유조 PL(가운데)과 가족들(왼쪽 3·5번째), 주요 경영진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뉴스로드] HS효성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시상식을 열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HS효성첨단소재의 ESG경영팀 정유조 PL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유조 PL은 공급망 실사 체계를 구축하고 기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여러 개선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최대 공급망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그는 상금 5천만 원과 상패를 수여받았다.

시상식에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기업가치 제고에 앞장선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수상자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가치 경영을 통해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수상은 HS효성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S효성은 앞으로도 이러한 가치를 기반으로 한 경영 방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