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2주째 역주행에 성공했다.
(자료=빌보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지민의 '후'(Who)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빌보드 핫100'에서 4계단 상승한 43위에 올랐다. 지난주 9계단 상승에 이어 이번주에도 4계단 뛰어올라 2주 연속 역주행의 무서운 저력을 과시했다.
(자료=빌보드)
이로써 21주 연속 차트인을 이룬 '후'는 한국 솔로 가수 곡 중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 해당 차트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운 노래가 됐다. 발매 첫 21주를 빌보드 '핫 100' 톱60 안에서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K팝 솔로곡 기록까지 세웠다.
(자료=빅히트 뮤직)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후'가 수록된 2집 '뮤즈'(MUSE)가 128위에 오르며 21주 연속 진입했다. '뮤즈'는 해당 차트에서 21주를 보낸 유일한 2024년 K팝 앨범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번주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다시 1위에 올라 21주 연속 차트인 중인 '뮤즈'는 지민의 1집 '페이스'(63주)에 이어 역대 두번째 최장 차트인한 K팝 솔로 앨범으로 지민은 해당 차트에서 '페이스' 5회 1위, '뮤즈' 2회 1위를 차지해 총 7번의 1위를 거머쥔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의 기록을 썼다.
한편,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성공리에 종료된 지민 전시 'The Truth Untold : 전하지 못한 진심'은 일본 도쿄에서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1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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