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2024 BMI 런던 어워드’ 수상…“올해 가장 많이 공연된 노래”

[BTS News]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2024 BMI 런던 어워드’ 수상…“올해 가장 많이 공연된 노래”

뷰어스 2024-12-23 06:54: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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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또한번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가 미국 저작권 단체 BMI(Broadcast Music, inc.)가 런던 사보이(The Syboy)에서 개최한 '2024 BMI 런던 어워드'(2024 BMI London Awards)에서 유일한 K팝으로 올 한해 가장 많이 공연된 노래 중 하나로 선정됐다.

(자료=2024 BMI 런던 어워드)

'2024 BMI 런던 어워드'는 올해의 팝송, 올해의 작곡가, 올해의 발매사, 올해 가장 많이 공연된 팝 부분에 대한 수상자를 발표하며 지난 1년간 지상파 라디오, 위성 라디오,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연주된 곡을 선정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라이크 크레이지'는 2023년 3월 24일 발매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으로 지민이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발매 직후 빌보드 65년 역사상 K팝 솔로 가수 최초 메인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해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획을 그은 곡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로써 지민은 데뷔와 동시 1위를 거머쥔 역대 66째 핫샷을 기록해 솔로 가수로서 글로벌 파워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에 CNN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솔로로 나섰지만, 지민만큼 성공을 거둔 멤버는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민은 '라이크 크레이지'를 통해 스포티파이에서 K팝 솔로 가수 최초 '글로벌 일간 톱 송' 차트 1위에 등극해 음원 돌풍을 일으켰으며 지난 10월 한국어 노래 최초 스포티파이 13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등 메인 팝보이로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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