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라붐 출신 율희와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서로 다른 온도차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지난 22일, 율희가 단발 헤어 스타일로 깜짝 변신한 근황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그동안 긴 머리를 고수하며 청순한 미모를 유지하던 그가 짧은 단발 헤어 스타일로 변신,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이날 공개한 근황 사진 속 율희는 청순한 이미지는 물론 밝고 경쾌한 느낌까지 더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율희는 공구 상품, 협찬 광고 등을 활용한 일상 게시물을 꾸준히 올리며 누리꾼들과 소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반면 최민환은 마이웨이 행보 속 대중의 반감만 키워나가고 있다. 율희의 작심 폭로로 성매매 의혹, 업소 출입 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증거 불충분으로 경찰 조사에서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바.
최민환은 이후 FT아일랜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언론에서 나왔듯 성매매 한 적 없고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다? 라는 것도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하냐"며 억울한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녹취록 속 호텔, 모텔은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것이라 주장하며 "변명할 방도가 없었다. 아니라는 것만 알아 달라. 숨고 도망갈 생각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피임 도구에 대한 질문을 남겼고, 최민환은 "나는 묶은 지 오래 됐다. 피임 도구 필요 없다"란 말로 정관수술을 언급하는 등 TMI 남발로 대중의 피로감을 더했다. 해당 내용은 금방 삭제됐지만 최민환에게는 또 한 번 악수가 됐음은 분명했다.
한편 율희 최민환은 이혼했으며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개인 채널,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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