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남(41ㆍ대선주조), 문도엽(33ㆍDB손해보험), 이창우(31ㆍ다누)가 ‘아시안투어 Q스쿨’에 도전해 2025 시즌 아시안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강경남은 21일 태국 후아힌의 레이크 뷰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A&B코스(파71ㆍ6897야드)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Q스쿨 최종 무대(Final Stage)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 336타로 2위에 올랐다.
국가상비군 출신의 강경남은 2003년 프로에 데뷔해 KPGA투어 11승을 올렸다.
문도엽은 합계 18언더파 337타로 3위, 이창우는 합계 10언더파 345타 공동 28위에 랭크됐다.
2009년에 프로에 합류한 문도엽은 KPGA투어 3승을 갖고 있고, '국대' 출신으로 2013년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AAC) 챔피언인 이창우는 KPGA투어 2승이다.
무라카미 다쿠미(일본)가 합계 20언더파 335타로 수석 합격했다.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A&B코스와 C&D코스(파71ㆍ7,276야드)에서 진행된 이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상위 35명이 내년 아시안투어 투어 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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