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하얼빈’이 개봉 이틀 전부터 사전 예매량 30만 장을 돌파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58분 기준 ‘하얼빈’의 사전 예매율은 45.7%를 기록하며 예매 장수 30만 434장을 돌파했다.
1909년 하얼빈을 배경으로 한 숨 막히는 서스펜스
‘하얼빈’은 1909년 한반도와 만주를 배경으로 역사의 물결 속에서 치열한 삶과 운명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숨 막히는 추격과 감정의 교차를 그린 이 영화는 우민호 감독의 세밀한 연출력과 탄탄한 각본으로 완성되었다.
역사적 사건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답게, ‘하얼빈’은 당시 시대적 분위기와 갈등을 생생히 재현했다. 우민호 감독은 ‘내부자들’과 ‘남산의 부장들’로 입증된 연출력을 이번 영화에도 녹여내며 관객들에게 긴장과 몰입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제작진은 ‘서울의 봄’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
영화 ‘하얼빈’은 단순한 서사 이상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정과 다가오는 2025년 새해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희망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깊이 있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연말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하얼빈’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스릴, 그리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폭발적인 사전 예매량과 더불어 이미 형성된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개봉 후 더 큰 흥행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