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유재석, 지석진, 지예은이 강원도 비박 최종 멤버로 당첨됐다.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강원도에서 비박을 하게 될 최후의 3인을 가르는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비박 확정 멤버 미션이 있다”라며 멤버마다 각자 다른 숙제 미션을 전했다. 이미 비박 제외 멤버로 확정된 김종국에게는 자유시간이 주어져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룰을 소개한 제작진이 “비박했으면 하는 멤버 방해도 가능하다”라며 지석진을 바라보자 그는 “나 되게 힘든 거다”라며 경계했다. 이는 유재석 역시 경계를 늦추지 못했다.
유재석의 미션은 몰래 바지 갈아입기. 그러나 하하가 단번엘 그의 미션을 알아채며 위기에 몰렸다. 결국 다섯 번의 기회 중 첫 번째 시도는 실패한 유재석. 그러나 하하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의 방해 공작으로 유재석이 비박 멤버로 확정되었다.
유재석은 "내 입이 방정"이라며 직전에 비박 멤버를 추측했던 본인을 탓했다. 이어 지석진과 송지효가 비박 확정 멤버에 당첨되며 최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벌칙을 모두 피한 지예은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자 유재석과 하하는 양세찬이 가진 '벌칙 양도권'을 언급했다.
이에 불안해진 지예은이 "이제 됐다"라며 급하게 상황을 마무리 하려고 하는 사이, 양세찬은 송지효에 벌칙 양도권을 넘겼다. 제작진이 "최종 비박 멤버로 유재석 씨, 지석진 씨, 송지효 씨다"라며 정리하자 송지효는 그에게 넘겨받은 '벌칙 양도권'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발견한 지예은은 비명을 질렀고, 송지효는 "지예은한테 쓰겠습니다"라며 최종 벌칙 당첨자가 지예은으로 변경됐다. 지난 방송에서 비박 멤버로 본인과 유재석, 지예은을 예측한 지석진의 예언이 정확하게 들어맞은 것.
김종국은 "내가 옛날에 광수한테 얼마나 당한 줄 아냐. 이게 '런닝맨'의 일상이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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