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딘딘 “조세호, 상 못 받아서 울더라”... 예언 실패 (1박 2일)

사진=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방송 캡처.

‘1박 2일’ 멤버들이 미래를 보는 소년으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연말을 맞이 시상식 콘셉트로 옷을 맞춰 입고 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아한 재킷을 입고 온 딘딘에게 멤버들은 “어머니 거냐”, “지디 따라 한 거냐”, “어머니는 뭐 입고 나가라고 이걸 입고왔냐”며 기다렸다는 듯 공격했다. 문세윤은 올 화이트 복장을 입은 조세호에게는 “당구 대회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당시는 ‘2024 KBS 연예대상’ 전으로, 멤버들은 “지금 촬영하는 방송이 ‘연예대상’ 이후에 바로 나간다”라는 PD의 말에 상황극을 시작했다.

딘딘은 조세호에 “형 상 못 받고 울었다면서요?”라고 말하고, 이준에게는 “너는 시상식에서 갑자기 웃통은 왜 깐 거야?”라며 제멋대로 미래를 예측했다. 실제로 조세호는 지난 21일 방송된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