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세호와 이준이 토크기관차 듀오로 거듭났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강원도 횡성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가평의 한 고급리조트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등장하게 됐다. 유선호는 "이게 무슨 일이야"라고 놀라면서 리조트 안으로 들어갔다.
멤버들은 현악 3중주의 클래식이 울려퍼지는 우아한 분위기의 연회장에 들어섰다.
딘딘은 주종현PD가 연말 파티를 준비했다고 하자 방송일이 언제쯤인지 궁금해 했다. 주종현PD는 방송일이 연예대상 다음 날이라고 알려줬다.
멤버들은 시상식 다음 날 방송이라는 얘기를 듣고 연예대상 MC를 맡은 이준을 향해 "MC 잘 보더라", "웃통은 왜 깐 거야", "'Y'는 왜 춘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사과주스를 한 잔씩 들고 김종민의 건배사에 맞춰 건배를 했다.
문세윤은 사과주스를 한입 마시더니 미간을 찌푸렸는데 혼자만 소금주스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종현PD는 문세윤이 화를 내려고 하자 지난번 여행 당시 무슨 일이 있어도 화내지 않기로 약속하고 화를 내면 곤장을 때리기로 했던 것을 언급했다.
멤버들은 곤장을 대신할 벌칙으로 화를 가장 많이 낸 1명이 나머지 5명한테 찬물 한 바가지씩 맞기로 결정했다.
주종현PD는 분위기가 삭막해질 때마다 엄정화의 '페스티벌'을 틀 것이라며 그때마다 웃어달라고 했다.
멤버들은 해피 호캉스 콘셉트에 따라 리무진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게 됐다. 멤버들은 조세호의 토크가 또 시작될 조짐을 보이자 딴청을 피웠다.
조세호는 이준에게 자신의 에피소드가 힘든지 물어봤다. 이준은 "저는 즐겁다. 부럽고"라고 하더니 조세호 못지않은 수다를 떨기 시작했다.
주종현PD는 토크에 지친 멤버들에게 현재 목적지가 횡성의 한우전문점임을 밝히며 겨울노래 퀴즈를 진행해 3문제를 먼저 맞힌 2명만 고기를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준과 문세윤이 초반 좋은 기세를 보였지만 후반부에 접어들면서 딘딘과 유선호가 치고 올라왔다.
2문제를 맞힌 상황이던 유선호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마지막으로 맞히며 가장 먼저 1등을 확정지었다.
이어 수지의 '겨울아이'를 맞힌 딘딘이 2등을 했다.
딘딘과 유선호는 한우전문점에 도착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는가 싶더니 다른 멤버들이 퀴즈를 맞히는 대로 고기를 먹으러 들어왔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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