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막걸리 체험장까지... 충주시 특산주 산업 '전방위 육성'

와인·막걸리 체험장까지... 충주시 특산주 산업 '전방위 육성'

모두서치 2024-12-22 18:48: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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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막걸리 체험장까지... 충주시 특산주 산업 '전방위 육성' / 사진 = 뉴시스
와인·막걸리 체험장까지... 충주시 특산주 산업 '전방위 육성' / 사진 = 뉴시스

 

충북 충주시가 지역 특산주 산업 활성화에 본격 시동을 걸어 첫해부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주시는 22일 농촌진흥청 주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 1년 차 사업으로 5억원을 투입,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과 부산 국제주류 박람회 참가를 통해 현장 매출 1억원을 달성했으며, 100여 건의 바이어 미팅으로 대형 유통사와의 납품계약까지 성사시켰다.

신제품 개발도 활발하다. 지역 양조장 3곳과 공동 시험연구를 통해 65도 증류주인 '가무치 스피릿'을 비롯해 '애플시트러스사이더', 복숭아 막걸리 등 5종의 제품을 개발해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중원당과 농업회사법인 담을은 증류주 3종과 다래소주를 개발했으며, 관광객을 겨냥한 전통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도 준비 중이다.

체험 관광 인프라 구축도 진행 중이다. 농업회사법인 작은알자스는 수안보 온천과 연계한 와인 시음 체험농장을 조성했으며, 농업회사법인 골든웨일은 내년부터 충주 막걸리 생산 체험장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에는 7억원을 투입해 올해 개발한 신제품의 판로개척과 홍보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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