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연기 다량 발생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이재현 기자 = 22일 오후 2시 23분께 강원 강릉시 강문동 경포해변 인근 편의점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진화 장비 25대와 119 소방대원 등 70여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굴삭기를 투입해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건물을 부수면서 남은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95㎡ 규모의 건물 1동을 모두 태우고 2시간 30여 분 만인 오후 4시 57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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