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권영일 감독이 이끄는 전북 컬링팀이 핀란드 키사칼리오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어 B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전 세계 21개국이 참가해 경쟁했으며 전북 컬링팀은 결승전에서 라트비아를 7대 3으로 눌러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 우승으로 2025 이탈리아 토리노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출전도 확정 지었다.
김관영 도지사는 "국제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전북 컬링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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