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농협이 지난 20일 고창읍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쌀 370포를 기탁했다. /고창군 제공 |
고창농협은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성금을 기탁 했다. 특히 올해는 농협 브랜드 쌀을 기탁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농업·농촌발전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실천으로 지역 사회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선도농협으로 그간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 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류덕근 고창농협 조합장은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고창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는 고창농업협동조합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한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세대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