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일요일엔 핸썸가이즈’가 ‘어쩌다 사장2’와 깜짝 컬래버레이션을 한다.
22일 방송되는 ‘일요일엔 핸썸가이즈’ 4회에는 김동현, 오상욱이 게스트 추성훈과 함께 핸썸 팀, 차태현과 이이경, 신승호가 가이즈 팀으로 나뉘어 ‘전라남도의 전통주’라는 주제로 아홉 가지 전통주와 주안상을 섭렵하는 ‘전라도 맛의 총집합 빙고 레이스’ 후반전을 펼친다.
앞서 승부는 잠시 접어두고 빙고판을 메뉴판 삼아 유유자적 맛집 투어를 즐긴 핸썸 팀와 추리는 물론 잠복까지 감행하며 철저히 전략적인 두뇌 플레이를 펼친 가이즈 팀이 의외로 박빙의 레이스를 펼쳐 흥미를 높인다. 이에 운수 좋은 운동부 3인방 핸썸 팀과 절실함으로 똘똘 뭉친 브레인 3인방 가이즈 팀 중 어느 팀이 승리를 거둘지 주목된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에 따르면 ‘핸썸가이즈’와 ‘어쩌다 사장2’의 깜짝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 그리고 추상훈은 ‘어쩌다 사장2’ 촬영지였던 전남 나주시 공산면 할인마트에 나타난다. 이곳은 ‘어쩌다 사장2’ 촬영지다. 차태현과 조인성이 사장이 돼 다양한 스타가 일꾼으로 등장했던 곳. ‘어쩌다 사장2’ 제작진이 ‘핸썸가이즈’ 제작진이다. 과연 ‘핸썸가이즈’ 출연자들이 공산면 할인마트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또 3년 만에 촬영지를 찾은 차태현은 “오 마이 갓! 웬일이야”를 연발해 시선을 끈다. 실제 마트 사장과 재회한 차태현 모습이 시선을 끌 전망이다.
제작진은 “‘전라남도 맛의 총집합 빙고 레이스’ 편 후반전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며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실제로 신승호가 ‘이렇게 극적인 회차가 또 있을까 싶다’라면서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했다.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능한 ‘핸썸가이즈’ 두 번째 레이스의 결말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방송은 22일 저녁 7시 4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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