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 전경<제공=합천군> |
군은 토지·건물 대부료 산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대부료 산정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의 유휴재산 공개는 재산 목록만 제공돼 민원인들이 현황 확인을 위해 지적도를 발급받거나 로드뷰를 활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군은 올해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재지, 지목, 면적 외에도 지적도와 항공사진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공유재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정보는 군 홈페이지의 정보공개→공유재산 공개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다.
김윤철 군수는 "군민들이 편리하게 공유재산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휴지의 투명한 대부와 매각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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