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다움 가공센터 개소식<제공=창녕군> |
개소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창녕다움 가공센터는 창녕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도천면 일리에 495㎡ 규모로 조성됐다.
이 시설은 HACCP 기준에 따라 설계됐으며, 세척기, 착즙기, 동결건조기 등 31종 51대의 가공장비를 갖췄다.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창녕다움 가공센터는 전문기술과 장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가공기술과 장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특산품 개발, 가공 창업 교육, 제품 생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다움 가공센터가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가공센터를 통해 다양한 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으로 창녕군 농업의 미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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