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수처리장 전경<제공=진주시> |
시는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의 적자 해소를 위해 요금 현실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결산 결과 하수 1t당 처리비용은 1744원인 반면 요금은 455원에 그쳤다.
현실화율은 26.1%로 도내 시부 평균 41.5%보다 크게 낮았다.
하수처리장 방류수질 기준 강화와 노후하수관로 정비 등 재정수요도 증가했다.
시는 지난 10월 물가대책위원회 심의와 12월 조례개정을 완료했다.
2028년까지 매년 11%씩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 하수 행정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시민 이해를 당부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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