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자유발언-안천원 의원<제공=산청군의회> |
안천원 의원은 전기·가스요금 인상에 따른 대책으로 태양광 설비 거리 제한 기준을 현행 대비 1/2로 완화할 것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태양광 설비가 탄소 배출 감소와 에너지 자립,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의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입지 가이드라인'을 검토해 주차장 태양광 설비 설치도 허용할 것을 요청했다.
이영국 의원은 동의보감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민간 자본 유치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현재의 투입 지향적 운영은 군 재정에 부담이 된다"며 "단지 내 가능한 부지와 건물의 민간 임대·분양, 환경 정비 작업의 민간 위탁을 통해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동의보감촌이 국내 최대 복합 휴양시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는 이승화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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