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혁신,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가속화... "투자자들은 여전히 회의적"

사진=뉴시스 제공.

인공지능의 실제 응용 분야를 모색하는 투자자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고려할 수 있으며, 일부 분석가들은 10년 말부터 대규모로 인간 노동자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건 스탠리는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인구가 4만 명에 달하고 2050년에는 6,300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미국 CNBC가 보도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러한 종류의 로봇이 로봇택시 및 기타 자율주행차보다 더 큰 시장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및 시뮬레이션 기술 담당 부사장인 레바레디안은 ”생성적 AI의 혁신은 로봇에게 3D 인식, 제어, 기술 계획 및 지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엔비디아의 옴니버스 및 시뮬레이션 기술 담당 부사장인 레바레디안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생성적 AI의 혁신은 로봇에게 3D 인식, 제어, 기술 계획 및 지능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휴머노이드 로봇은 전 세계적으로 노동력 부족이 증가함에 따라 특히 소매, 창고, 유통 또는 제조업과 같은 분야에서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부 분석가들은 이러한 종류의 로봇이 로봇택시 및 기타 자율주행차보다 더 큰 시장이 있다고 말한다. 

자율성의 발전으로 테슬라와 같은 주식의 주가가 상승했지만, 분석가들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잠재력에 대한 가치가 크게 책정되지 않아 신흥 기술에 베팅하려는 투자자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강세장에 더해, 일부 사람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예상되는 추방 노력이 자동화된 노동에 또 다른 혜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다.

차승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