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학업성취도, 소득 수준, 특기분야 수상내역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초중고 학생 및 대학생들로, 학업우수 분야 31명, 드림 분야 10명, 특기 분야 60명이며 장학금 총액은 1억 6십여만 원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이노경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개인별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생들의 미래에 무한한 발전과 성장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의 학생과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며 바람직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여러분이 도전과 성장의 길에서 마주할 어려움 속에서 용기를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학생들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업과 특기 계발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구의 지원에 힘입어 꿈을 키우고 성장해 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은 2019년부터 총 645명에게 약 7억 4천7백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25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계획은 내년 3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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