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해당 사업으로 2015년부터 5차례 최우수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12월 기준으로 1만2953가구 1만6807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12회의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운영 ▲의료보장성 강화를 위한 고가 장애인보조기기 사용 정기 점검과 부당이득금 성실 징수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적정한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및 의료급여 재정 관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구는 특화사업인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올바른 약물 사용방법 안내'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자체 건강정보 유인물을 만들어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위해 가정방문 시, 건강교육에 활용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 서구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 및 저소득층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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