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산지역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연말연시 한마음대회 및 한사랑 장학금 수여식에 이어 경로당 의약품 나눔 행사를 갖는 등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22일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로 설립 21년째를 맞은 한사랑선도장학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33명의 장학생에게 총1천9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 전수 및 청소년 범죄예방 유공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또 안산시 단원 및 상록구 경로당에 의약품 후원 행사도 함께 가졌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김도완 수원지검 안산지청장과 이영창 차장검사, 검찰 간부, 손인군 안산협의회장, 이동전 외국인위원협의회장, 김장선 안전환경위협의회장, 김철호 청소년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2003년 설립된 한사랑선도장학재단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 1천417명에게 7억7천19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사랑나눔릴레이 장학금으로 59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도완 지청장은 “올해 청소년 범방위 안산협의회는 상담실 운영을 통해 100여명의 청소년을 선도하고 한사랑 장학재단 및 사랑 나눔 릴레이 결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이뿐 아니라 범죄 없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산업안전 및 환경 아카데미 운영, 각종 나눔 활동 및 범죄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손인국 범방위 안산협의회장은 “안산협의회 발전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과 함께 한마음대회를 개최한 뜻깊은 날”이라며 “장학재단은 설립 이후 총 7억7천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청소년들에게 지급했으며 고교 1학년에게 장학생으로 선정될 경우 3학년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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