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김소현기자] ‘체크인 한양’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박재찬이 호텔리어 수업을 받는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2회에서는 용천루에 입성한 이은호(배인혁 분), 홍덕수(김지은 분), 천준화(정건주 분), 고수라(박재찬 분)가 본격적으로 용천루 교육 사환 생활을 시작한다. 조선판 호텔 용천루에서 살아남기 위해 호텔리어의 덕목과 기술을 배우는 네 청춘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12월 22일 ‘체크인 한양’ 측이 2회 방송을 앞두고 용천루의 정식 사환이 되기 위해 호텔리어 수업에 열중하는 4인방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교육 사환들은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인 인사법을 배우고 있다. 모두가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상황에서 혼자 꼿꼿하게 서 있는 이은호의 모습이 단연 눈길을 끈다. 왕의 아들로 태어나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여본 적 없는 그의 독특한 인사법은 웃음을 유발하며, 앞으로의 적응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홍덕수는 교과서적인 90도 인사로 기본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성실한 면모를 보여준다. 반면 용천루의 상속자인 천준화 역시 이은호처럼 평소 익숙하지 않은 동작에 다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고수라의 표정은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교육 사환 생활 동안 한 방을 쓰게 된 4인방이 함께 바느질을 하는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느질이 익숙해 보이는 홍덕수, 고수라와 달리 이은호, 천준화는 간단한 바느질에도 애를 먹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4인 4색 각자의 사연과 개성을 가진 4인방이 모두 함께 이 같은 과제들을 잘 수행해 정식 사환이 될 수 있을지 흥미를 자아낸다.
이와 관련 ‘체크인 한양’ 제작진은 “오늘(22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교육 사환으로서 용천루의 체계를 배우고, 각자의 성장 과정을 그려나가는 ‘하오나 4인방’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배우들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분들도 용천루의 세계관에 더욱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 찬 이들의 용천루 적응기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천루에서 본격 호텔리어 수업을 시작한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박재찬의 이야기는 오늘(22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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