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손성은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연탄나눔, 환경정화,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진구 및 동구 지역봉사단은 연탄은행과 협력하여 동구 안창마을을 방문해 추운 겨울을 어려움 속에서 보내고 있는 취약 계층 1000세대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중구 봉사단은 중구청에서 재사용 아이스팩 선별 및 세척 활동을, 사하구봉사단은 사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카드 지갑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다른 구·군 지역봉사단은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시내의 주요 공원 및 온천천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를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강석래 부산은행 경영전략본부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으로 전달된 연탄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해 6월 부산지역의 16개 구·군 지역봉사단을 재편성하여 매월 세 번 째 토요일을 ‘지역봉사의 날’로 정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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