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로 양사는 제주도 내 농가의 수익 확대과 농산물 판로 개척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조공법인은 제주도 내 19개 단위농협이 출자한 공동사업법인이다.
동원홈푸드는 그동안 제주도 내 단위농협 4개로부터 농산물을 공급받았지만 이르면 이달부터 제주조공법인으로부터 연 최대 4000톤(t)의 농산물을 공급받는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의 소득 확대가 기대되며, 회사는 겨울철에 제주도의 신선 채소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상반기 중 서산시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순차적으로 MOU를 맺어 우리 농가와 동반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