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보자GO'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먹성의 비밀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3에는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등장했다.
이날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신기루와 함께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히밥의 집을 방문했다. 최초 공개된 히밥의 부엌에는 냉장고가 두 개라 눈길을 모았다. 첫 번째 냉장고에는 김치 통만 5개가 넘었다.
히밥은 "주변 사장님이 혼자 산다고 선물로 김치를 주신다"라고 설명했다. 안정화는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다"라고 하자 히밥은 "남기지 않는 것"이라고 말해 깨달음을 줬다.
그러면서 "요리보다는 배달, 밀키트를 선호한다"며 냉동고에 가득찬 고기와 냉동식품을 일주일 치라고 설명했다. 옆에 위치한 작은 냉장고에는 우유, 두유를 비롯한 음료수가 한가득이 있었다.
이어 "여기가 메인이다"라며 공개한 팬트리에는 라면만 200개가 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히밥은 "하루에 한 번은 먹는다"라며 8인분짜리 점보라면은 "하나로 모자르다"라고 설명했다.
히밥은 애피타이저라며 박스 두 개를 가져왔다. 내용물은 초밥. "박스 하나는 제가 촬영 후에 먹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히밥이 준비한 초밥은 총 18팩으로 초밥 개수는 252개였다. 순식간에 초밥 4팩을 해치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모유를 4살까지 먹었다"는 히밥은 "아버지가 지금도 라면 10개를 드신다. 지금 59세이시다"라고 먹성도 유전임을 이야기했다.
그는 "최근 아버지와 라면 10개를 끓였는데 물 한번 뜨러가니까 없더라. 딸이랑 먹으면 더 먹으라고 하기 마련인데 (그런 것 없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밥도 다섯 공기가 기본이라고 밝히며 "밥 한솥하면 한 끼에 끝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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