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역에 도착
보통 nice에서 기차를 타거나
nice - eze - monaco 로 근교여행으로
버스/기차를 탄다
파리 십새들은 내가 TGV를 몇십을 주고 타도
역 화장실이 유료인데
우리 관대한 모나코 형님들은
화장실 이용료 그런 푼돈 안받는다
역 스벅에서 파는 모나코 지역컵
이런거 안모으지만 모나코라 샀음
모나코에서 유명한
테니스, f1, 대공궁, 해양박물관 등이 그려져있다
Automobile Club of Monaco
그리드 근처의 private club인 곳인데
밖에 이런저런 전시가 되어있다
올해 시상식 영상이 계속 나오는데
성불한 르끌레가 눈에 띈다
스타트 그리드와 피니시 라인이 그대로 남아있다
실제로 보고 느낀것은
??? 제가 여기서 경주를 하라고요??
여기서요??? 제가요?? 왜요??
꼬우면 퀄리파잉을 잘 하도록 하자.
시가지 서킷은 정신병
모나코에서 추월이 불가능 한 이유는
보면 안다
1번코너를 지나 2번코너의 오르막
생각보다 꽤 경사있는 오르막이었다
3번과 4번코너를 지나서 나오는 몬테카를로 카지노
크리스마스 장식이
그 어떤 곳보다도 잘 되어있었다
인형들 움직이는게 대여섯개 다른 테마들로 있었음
근데 막상 이쪽 날씨는 따뜻한 편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안 난다
알파이자 오메가 등장
여기 진짜 존나좁다
차들도 풀감속하고
버스는 애초에 중앙선 밟고 지나가서
버스오면 반대편은 못지나간다
7번 코너를 지나
7-8번 코너 넘어가는 쪽은 인도가 없어서
조금 돌아와야한다
문득 알핀이 떠오른다
아무도 그 새끼 둘의 더블 포디움을 생각하지 못했지
'그 터널'
터널안의 작은 상점
평점이 씹창난걸보니 굳이 안들어가봤다
여기부턴 수영장 근처의
Private Cars Collection of HSH Prince of Monaco
La Collection Automobiles de S.A.S. le Prince de Monaco
대충 왕자님 컬렉션있는곳
입장료는 10유로
올드카나 험비도 있지만
엪갤이니..
입구에서 반겨주는 친구들
F1 RENAULT R28
F1 McLaren MP4-22
실버 에로우
실버에로우가 뒤에 있어서 가까이 못보는게 아쉬웠다
레드불이 메세 앞어있는걸 보니
왕자님이 몽골견인듯
이제는 볼 수 없는 알파로메오와
'Kimi'
피곤해서 대충 마무리
서킷따라 걷는것 만으로 나름 재밌었고
왕자님 컬렉션도 돈주고 볼 가치가 있었다
F1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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