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21일 전북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에서 '2024 임실산타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관광객들이 산타퍼레이드를 즐기고 있다.
지난해 11만명의 역대 최다 관광객을 기록해 올해 축제는 기존 3일에서 5일로 늘었다.
임실군은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마련했다.
우선 올해 처음으로 길이 50m의 대형 눈썰매장이 선보인다.
어린이들을 겨냥한 치즈 컬링과 챌린지 에어바운스, 가족 트리 만들기, 가족 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가 풍성하다.
행사장 곳곳에선 산타들이 보드게임과 민속놀이, 뽑기 등을 진행하며 평소 할인을 하지 않는 임실N치즈 등 각종 유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심민 군수는 "사계절 언제나 즐거운 임실에서 특별한 겨울 여행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산타축제에서 추억을 많이 담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임실군 제공)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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