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시언스쿨'에 출연한 한혜진은 방송 중 덱스와 함께 한 에피소드를 나누며 헛소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사 도우며 풀어낸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와 함께 이시언 부부의 집 이사를 도왔다. 이사를 마친 뒤 함께 식사를 나누던 중, 이시언은 새 집에 대한 실감을 표현하며 "우리 집 맞지?"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이에 서지승은 "오빠 얼굴 오늘 처음 보는 것 같다"며 애정 어린 농담을 건넸다. 한혜진은 이 말을 듣고 "멘트가 짜증 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중 이시언은 한혜진에게 과거 연애 시절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한혜진은 "한때 저런 멘트를 했던 적이 있다"며 자신의 과거 연애를 회상했다. 이시언이 "누구에게?"라고 물으며 장난을 치자, 한혜진은 "네가 아는 그 XX"라고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빠른 54년생" 루머에 "나 다 생이다"
한혜진은 이어 이시언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이시언이 강원도 촬영에서 나를 빠른 54년생과 연애했다고 계속 놀렸다"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내 남자친구가 청담동에서 치과를 운영하며 빠른 43년생이라고도 했다"며 황당한 루머를 언급했다.
이에 이시언은 "그 오빠가 한혜진의 치아를 다 해줬다"고 농담을 던졌고, 한혜진은 "나 다 생이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이와 같은 유머러스한 분위기 속에서 한혜진은 자신을 둘러싼 헛소문을 해명하며 자연스럽게 대화의 중심을 이끌었다.
한혜진은 모델로서의 경력을 넘어 다양한 방송 활동에서도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그녀의 유쾌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이 다시 한 번 돋보였다. 팬들은 이러한 그녀의 모습을 보며 더욱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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