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은 국헌문란 내란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전복하려고 하더니 이제는 모든 형사절차와 사법체계를 따르길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공조수사본부가 내란 수괴 윤석열에 두 번째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인편으로 보낸 1차 출석요구서가 거부당하자 특급우편과 전자공문으로 2차 출석요구서를 보낸 것"이라며 "출석요구만이 아니라 공조본의 압수수색도 두 차례나 거부됐다"고 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뿐만 아니라 윤석열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접수통지 서류도 수령을 거부하고 있다"며 "관저, 집무실 등에 인편, 우편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보냈는데도 19차례나 헌법재판소의 서류를 거부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내란 수괴 윤석열이 그간 보여온 행태를 보면 출석 요구에 응하기는커녕 각종 서류조차 모두 거부할 것이 분명하다"며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한다. 국민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으니 공조본은 즉각 내란 수괴 윤석열을 체포하고 구속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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