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겸 방송인 모니카(본명 신정우)가 개인적인 기쁜 소식을 전하며 팬들과 대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결혼과 임신이라는 두 가지 큰 변화를 알리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짐도 함께 밝혔다.
연말의 기적, 사랑과 새 생명
모니카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해의 끝자락에서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편지를 전했다. 그는 "제게 아주 특별한 기적이 찾아왔다"고 시작하며,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난 소식을 전했다.
그는 상대방에 대해 "대중 앞에 나서기보다는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이라며 "그와 함께 평생을 약속하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들의 사랑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덧붙였다.
모니카는 "여러분의 사랑이 너무나도 크고 감사해서 이 기쁜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소식을 알리기까지의 고민과 설렘을 표현했다.
모니카 결혼과 임신
이어 그는 팬들이 가장 궁금해할 부분인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새로운 삶의 시작이 제 춤과 작품에 더 깊고 강렬한 영감을 줄 것"이라며 결혼과 임신이 창작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을 자신했다. 또한 "활동에 소홀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팬들에게 안심을 전했다.
모니카는 1986년생으로, 댄스 크루 'PROWDMON'(프라우드먼)의 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21년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다양한 예능과 공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그동안 대중에게 보여준 그의 열정과 헌신적인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그의 새로운 삶이 앞으로의 활동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다.
모니카는 글을 마무리하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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