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운영사 네오트랜스㈜(대표이사 이관형)가 연말을 맞아 방한키트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네오트랜스는 지난 20일 오후 3시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방한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관형 네오트랜스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지자체 공무원, 후원사 대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직원 등이 참석했다.
네오트랜스는 지난 2013년부터 방한키트 지원 활동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총 2천739만원 상당의 방한·건강용품으로 구성된 총 210개의 방한키트를 신분당선 운행 지역인 성남·용인·수원 등 3개 지자체에 전달했다.
단열시트, 종합비타민, 홍삼액 등 총 9가지의 물품은 네오트랜스 뿐만아니라 후원사인 아주대학교 첨단의료바이오 ICC,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현대백화점 판교점, 상상특허 법률사무소, 예진컴퍼니 등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이 외에도 네오트랜스는 올해 6월 국가보훈부와 함께 호국보훈열차 운행과 국가 유공자 히어로즈 패밀리 멘토단으로 참여했으며, 지난 11월에는 ‘임직원 물품기부’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또 키트 전달식에 앞서 오후 2시30분에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이를 통해 네오트랜스는 국제산타클로스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매년 신분당선 역사 내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공동으로 사회공헌과 후원을 진행하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이관형 네오트랜스 대표이사는 “당사 임직원 모두는 이번 ‘방한키트 전달식’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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