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2027년과 2031년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의 미국 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21일(한국시각)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FIFA 주관 대회를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91년 창설한 여자 월드컵은 세계 최강의 여자 축구대표팀을 가리는 대회로, 4년마다 열린다. 2027년 대회는 브라질에서 2027년 6월 25일부터 7월26일까지 펼쳐지며 2031년 대회는 내년에 개최국이 확정된다.
넷플릭스는 스포츠 경기 생중계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프로풋볼(NFL)과 3년간 크리스마스 경기를 중계하기로 했으며 지난달에는 '복싱의 전설' 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 폴 대결을 생중계했다.
이번 중계권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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