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만원까지…경남도 총 2억8천만원 인센티브 지급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 한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도민에게 2억8천만원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민 6천426명이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했다.
경남도는 자동차 운행을 기준 이상 줄인 3천823명에게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현금 인센티브 2억8천만원을 개인 계좌로 지급했다.
감축한 온실가스 1천789t은 30년생 소나무 19만7천그루가 1년에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다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 소유주라면 누구나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운전자는 참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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