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에 임신 시키고 내 돈 다 쓰고 떠나"...첼시 스타 엔조 전 애인, 작심 발언 꺼내

"19살에 임신 시키고 내 돈 다 쓰고 떠나"...첼시 스타 엔조 전 애인, 작심 발언 꺼내

인터풋볼 2024-12-21 07:5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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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 메일
사진=데일리 메일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엔조 페르난데스 전 애인이 폭로를 해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영국 ‘트리뷰나’는 20일(한국시간) “엔조의 전 애인 발렌티나 세르반테스는 갑작스러운 이별로 인해 상심을 했고 자신과 아이를 버린 것에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다. 엔조와 발렌티나는 2019년에 만났고 딸 올리비아까지 낳았다. 또 출산해 두 아이가 있지만 엔조는 결별을 선택했고 발렌티나는 이후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엔조는 첼시와 아르헨티나는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벤피카에서 뛸 때도 역대급 유망주로 평가됐는데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끌고 영플레이어상을 받으며 가치를 높였다. 대대적인 보강이 필요한 첼시가 1억 2,100만 유로를 쓰며 영입을 했다. 당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1위였다. 현재는 모이세스 카이세도에 밀려 2위다.

폭풍 영입 속 대거 실패 사례를 만든 첼시는 엔조 활약에는 웃었다. 엔조는 확실한 인상을 남기면서 첼시 중원에 자리를 잡았고 지난 시즌 부진 속에서도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나와 3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면죄부를 받은 엔조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 아래에서 확실히 날아올랐다.

 

올 시즌 엔조는 리그 15경기에 나와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브렌트포드전에서도 니콜라 잭슨 결승골에 도움을 올렸다. 대표팀 포함 최근 9경기에서 3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반 다소 아쉬웠던 경기력을 반전시키면서 달라진 엔조에 대해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데 일각에선 발렌티나와 인연을 끊은 뒤 더 잘해졌다는 평가가 있다.

엔조 결별을 두고 아르헨티나 매체들은 일제히 “어린 나이에 가장이 된 엔조는 회의감을 느꼈고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다”고 했는데 공교롭게 결별을 하자 날아올랐다. 엔조는 잘하고 있지만 발렌티나는 불만이 크다. 발렌티나는 인터뷰를 통해 “엔조와 처음 만났을 때 난 법학을 공부하고 이었고 엔조는 리버플레이트 리저브 팀이었다. 엔조보다 내가 더 돈을 벌고 있었는데 엔조가 내 돈을 다 써 저축한 돈이 없다”고 했다.

이어 “난 19살에 임신을 해 올리비아를 낳았다”고 하면서 엔조의 갑작스러운 결별 선택에 상심이 크다는 걸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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