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윤석열, 검사 시절에도 난폭한 폭군이었어"

[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과거 함께 근무했던 검찰 출신 인사들이 검사 시절 당시 그가 권력을 행사하는 것을 즐기는 '난폭한 폭군'같은 모습이었다고 지적했다.

 ▲19년 10월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사진= 유튜브 채널 비디오머그)

 ▲19년 10월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사진= 유튜브 채널 비디오머그)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한 윤 대통령 (사진= 대한민국 대통령실)

▲3일 10시 25분 비상 계엄을 선포하는 윤 대통령 (사진= gettyimagesKOREA)

▲3일 10시 25분 비상 계엄을 선포하는 윤 대통령 (사진= gettyimagesKOREA)

18일 TBJ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는 윤 대통령에 대해 "검찰에 있을 때도 권력의 오남용에 대한 동경이 있으셔서 '쿠데타'라는 발언을 자주 했다"며 "난폭한 폭군 같은 느낌이었다. 그렇게 사시다가 대통령이 되셔서 국민들이 실체를 보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