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XX 한 번 갖고 와 봐라.." 모두가 감탄했던 '올해 50세' 서장훈의 선미 '사회생활' 교육 장면 ('미우새')

"나한테 XX 한 번 갖고 와 봐라.." 모두가 감탄했던 '올해 50세' 서장훈의 선미 '사회생활' 교육 장면 ('미우새')

뉴스클립 2024-12-20 20:31: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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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가수 선미에게 사회생활을 가르치는 서장훈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미 사회생활 가르치는 서장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21년 10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의 방송분이 담겨 있었다. 당시 방송에는 선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서장훈, 과거 선미에 사회생활 교육.. "이런 사람 조심해야"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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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신동엽은 선미에게 "선미 씨가 솔로 데뷔하고 외롭지만 곡도 쓰고 저작권료도 받고 쏠쏠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선미는 "제가 직접 곡을 쓰고 있다. 매달 저작권료가 들어오는데 쓰기 아깝다. 계속 통장에 두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때 서장훈은 "그럼 그냥 통장에 계속 두고 있는 거냐"라며 "한 번 갖고 와 봐라. 불려 드릴게"라고 제안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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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서장훈의 말에 "진짜요?"라며 솔깃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서장훈은 "이런 사람을 조심해야 된다. '아 진짜요' 할 게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서장훈의 사회생활 교육에 선미를 포함한 일동 패널들은 웃음을 터트리며 감탄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게 진짜 사회생활 교육이다", "선미 정신이 번쩍 들었을 듯", "서장훈 대단하네요ㅋㅋㅋ", "서장훈이 저러면 다 눈 돌아갈 것 같긴 하다", "서장훈이 돈 불려준다고 하면 진짜 설렐 듯", "서장훈 진짜 참된 어른이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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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 출신' 서장훈, 현재 활동은?

한편 서장훈은 1974년생으로, 올해 50세다. 농구선수 출신인 그는 과거 연세대에 입학하자마자 '농구대잔치'의 우승을 이끌고 MVP를 수상할 정도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서장훈은 KBL에서도 기록의 사나이로 불렸는데, 그는 KBL 통산 최다 득점(13,321점), KBL 통산 최다 리바운드 2위(5,235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서장훈은 한국 프로농구 역사상 조니 맥도웰과 더불어 유이한 7시즌 연속 PER 20+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현재 서장훈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혼숙려캠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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