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사진. |
이번 상담은 충주교육지원청이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특색사업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음악·미술교사 20명으로 상담교사단을 구성해 전문성 있는 진로지도를 제공했다.
2인 1조의 상담교사가 학생 1명을 전담해 진로설계와 실기전형 정보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담에 참가한 37명의 학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 학생은 "일반고에서 만화 애니메이션 분야 진로를 고민할 때 막연했는데, 미술 선생님들을 통해 다양한 진학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2025년부터 2년간 교육부의 '사교육 부담없는 지역'으로 선정된 만큼, 음악·미술·체육 분야 진로희망 학생들을 위한 지역 내 전문가 그룹 지도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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