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3명·인문 사회 1명·문화예술 4명·체육 4명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인재원은 2025년도 미래인재 12명과 올해를 빛낸 미래인재 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분야별 미래인재는 ▲과학 분야 라연준(민족사관고등학교 3년)·고재아(강원과학고등학교 3년)·김동훈(삼육중학교 2년) 학생이 선발됐다.
▲ 인문사회 분야 최가은(고등 검정고시 합격) ▲ 문화예술 분야 이한성(국립국악고등학교 1년)·김민서(하슬라중학교 1년)·정의윤(서울예술고등학교 1년)·김건훈(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 음악원 2년)이다.
▲ 체육 분야는 이여진(사북중학교 3년)·김민준(신철원고등학교 3년)·주성우(양구고등학교 3년)·김형준(강원체육고등학교 3년) 학생이 뽑혔다.
도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9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선발위원회의 대면 심의를 거쳐 정기이사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도는 중·고교생 미래인재에게 연 300만원, 대학생은 연 500만원의 장학금을 최대 7년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배드민턴으로 국내외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치악고 3학년 김민지(2019년 선발) 양과 한국무용을 전공한 김채린(2024년 선발) 양 등 2명에게 '올해를 빛낸 미래인재' 장학 증서 및 1인당 300만원의 특별 장학금을 지급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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