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활동기간 훈련·임금체불 논란' 삼성, 트레이닝 팀장 직무배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비활동기간 훈련·임금체불 논란' 삼성, 트레이닝 팀장 직무배제

일간스포츠 2024-12-20 17:24:22 신고

3줄요약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의 트레이닝 팀장 A씨가 직무배제됐다. 

삼성은 지난겨울 비활동 기간 동안 외부 트레이닝 센터에서 46명의 선수들을 훈련시켰다는 의혹을 받았다. 비활동 기간에는 구단이 선수들의 훈련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 단체활동은 엄격히 금지돼있으나 이를 어긴 정황이 밝혀진 것이다. 당시 구단은 1·2군 훈련장의 공사를 이유로 외부 트레이닝 센터를 섭외, 참가 인원수와 훈련 횟수로 돈을 정산해 총 5900여만원을 센터에 지불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센터는 이종열 단장이 데려온 트레이닝 팀장 A씨가 구단 합류 직전까지 일했던 곳으로, A씨가 구단 트레이너들에게 선수들을 불러 모아 훈련을 지시한 정황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해당 훈련에 동원된 구단 트레이너들의 임금 체불 문제도 불거져 논란이 일었다. 또 A씨가 시즌 중 선수들의 정확한 부상 상태를 현장 코칭 스태프에 제대로 알리지 않아 현장의 혼란을 취재한 것도 취재결과 드러났다. 

이에 자체 조사를 진행한 구단은 트레이닝 팀장 A씨를 2군에 내려 보냈다가 최근 직무배제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