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강승윤은 공식 팬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강승윤은 "무더운 여름 마음의 준비가 덜 된 채로 겪어보지 못한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치열했던 1막에 대한 시원섭섭함을 안고 여러분의 곁을 잠시 떠나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들이 보내주는 마음들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매일 안도하며 발전적인 군 생활에 열중할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위버스를 비롯한 위문 편지, SNS 등 하루도 거르지 않는 그 꾸준한 응원이 없었다면 여러분들에게 보인 모습만큼 웃으며 버텨내지는 못했을 거다. 여러 경험을 통해서 벼려지고 한층 더 단단해진 제가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들이 여러분들만큼이나 저도 기대가 된다"고 전역 소감을 남겼다.
특히 강승윤은 "진우형, 승훈이형, 민호랑 손잡고 빠른 시일 내에 인사 드리겠다. 꽃신 신겨주겠다"며 위너 완전체를 언급해 향후 활동에 관해 관심이 집중됐다.
위너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으로 오는 23일 소집 해제일을 앞두고 있다. 다만 송민호는 지난 17일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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