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여객기, 이륙 준비하다 연로 쏟아져 4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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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여객기, 이륙 준비하다 연로 쏟아져 4시간 지연

이뉴스투데이 2024-12-20 17: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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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대한항공 소속 비행기와 아시아나항공 소속 비행기가 세워져 있다. [사진=이뉴스투데이DB]
12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대한항공 소속 비행기와 아시아나항공 소속 비행기가 세워져 있다. [사진=이뉴스투데이DB]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아시아나항공여객기가 이륙 준비 중 연료가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항공기를 교체해, 탑승자들은 출발이 약 4시간 지연되는 불편을 겪었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을 대기하던 이스탄불행 OZ551 항공편(B777) 날개 내부의 연료 탱크에서 기름이 쏟아져 나왔다.

이 항공기는 승객 283명을 태우고 탑승 게이트를 떠나 활주로에 진입한 상황이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항공기를 게이트로 돌려보내고 승객들은 모두 같은 기종의 다른 항공기로 옮겨 타도록 했다.

대체 항공편은 원래 예정 시간보다 약 3시간 45분 늦어진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승객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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