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한국공항공사와 손잡고 김해국제공항에 유아동 전용 놀이터 ‘상상하는 하늘’을 구축했다.
‘상상하는 하늘’은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유아동 동반 고객이라면 누구나 비행기 탑승 전 놀이터에서 아이들나라 교육 콘텐츠를 시청하고 신체활동을 하며 대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들나라’는 독서, 학습, 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7만여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대표 키즈 플랫폼으로,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콘텐츠 접근성 강화를 위해 소아청소년과가 있는 대형병원 등 아동 방문이 많고 대기 시간이 긴 장소를 중심으로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운영 중이다.
‘아이들나라’는 대형병원에 이어 아동들의 대기 시간이 필요한 ‘공항’으로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확대했다. 이번에 새롭게 놀이터를 구축한 김해국제공항은 연간 15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주요 공항이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여객청사 3층에 약 14평 규모로 마련된 ‘상상하는 하늘’ 놀이터는 영어와 여행을 주제로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존’과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플레이존’으로 구성됐다.
‘콘텐츠존’에서는 ‘아이들나라’의 각종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으며, ‘플레이존’은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주도록 한국공항공사의 캐릭터 ‘포티’와 아이들나라 오리지널 캐릭터 ‘유삐와 친구들’을 활용해 하늘 컨셉으로 꾸며졌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19년 부산대병원을 시작으로 을지대병원(2021년), 고대구로병원(2023년)에 각각 ‘아이들나라’ 놀이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병원과 공항을 넘어 다양한 장소로 ‘아이들나라’ 놀이터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김대호 ‘아이들나라’ CO는 "김해국제공항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활용해 더 즐겁고 편리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장소를 포함해 다양한 공간에서 아이들에게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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